육아/육아일기

아기와 첫 오키나와 여행 2일차 - 츄라우미 수족관 / 하마노야 / 이온몰

스노우mm 2023. 4. 12. 11:34

 

 

<2일차 여행 요약>

1. 하야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호텔 체크아웃
2. 쿄다 휴게소에서 수족관 티켓 구매
3. 츄라우미 수족관
4. 버터구이 생선 정식
5. 더 비치 타워 오키나와 호텔 체크인

6. 이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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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보며 우유 한 잔

여행 둘째 날 남편은 헬스장 가고 저는 반신욕을 하며 각자 휴식을 취하고 아기는 푹 자고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야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호텔 조식은 잘 나오는 편이고 아기 식기나 의자 등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 호텔 구경을 하는데 날씨가 흐렸고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했습니다.

오키나와는 4월 초 부터 해수욕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막상 와보니 해만 뜨면 반팔만 입어도 되는데 바람이 시도 때도 없이 불어서 가벼운 자켓 정도는 입어야 합니다. 특히 아기에게 바람 막이는 필수 입니다.


원래  둘째날은 비치에 가서 놀고 츄라우 온천가서 수영하는 일정이였는데 비가 와서 셋째날 일정인 츄라우미 수족관을 갔습니다.

가는 길에 쿄다휴게소에 들려서 간단히 주전부리를 사고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쿄다휴게소에서 사는게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사실 오키짱쇼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여행 오기 전 부터 고대하던 고래상어를 보고 인형도 하나 사서 왔습니다.

 


츄라우미에서 더비치타워 호텔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아기가 너무 힘들어 할 것 같아 미리 찾아놨던 생선 버터 구이 정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좌식 테이블을 이용했고 아기들에게는 높이가 안맞아서 구비되어 있는 유아 의자를 가져다 놓고 먹었습니다.

생선 버터 구이 정식과 해물 전골을 시켰는데 둘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해물 전골

생선 버터 구이 정식을 시킬 때 생선 사이즈를 고르는 데 저희는 제일 큰 것 시켰고 셋이 먹기 충분했습니다.

아기가 너무 잘 먹고 좋아해서 아기 동반 여행이시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마노야
https://maps.app.goo.gl/2QM8PX6dGuf6MSAH9

하마노야 · 2097 Nakadomari, Onna, Kunigami District, Okinawa 904-0415 일본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21층에서 바라본 아메빌

둘째 날 숙소인 더 비치 타워 호텔에 체크인하고 21층을 배정 받았습니다.  

다다비방 말고 스탠다드 룸을 예약했는데 하야트 하고 비교하자니 확실히 오래되었습니다.

더 비치 타워 호텔의 장점은 다다미방이 있다는 점과 츄라우 온천이 별관에 위치해있다는 점입니다.

이온몰 구경

둘째날 츄라우미 수족관 간 게 다여서 아쉬움을 달래러 호텔에서 5분거리에 있는 이온몰을 다녀왔습니다.  

마트 구경도 하고 선물도 사고 주전부리 잔뜩 사서 야식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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