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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여행 요약>

1. 인천공항 단기주차장 이용
2. 도요타 렌터카 타고 하야트 리젠시 나하 호텔
3. 국제거리 구경 - 얏빠리 스테이크 / 블루씰 아이스크림
4. 국제거리 Midorigaoka Park 공원/놀이터
5. OYSTER SHACK에서 굴튀김과 오징어 다리 튀김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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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오전 10시 45분 비행기라 여유있게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고자 7시 45분에 인천공항 단기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사전예약자 확인 후 차 키 놓고 창문 열고 짐 빼고 바로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1층에서 도시락 와이파이를 수령한 후 3층 가서 쏠환전 해놓은 엔화를 찾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체크인 시 영문예방접종확인서를 확인 하므로 종이 출력 또는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모차는 게이트 앞 까지 타고 게이트 앞에서 수화물로 보내 오키나와 공항 도착 후 수화물 받는데서 유모차를 받았습니다.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안내

 
그리고 만 7세미만 유아 동반 시 교통약자 우대출구를 이용할 수 있어 좀 더 편하게 출국심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시 교통약자 우대 카드를 받으라고 나와있지만 출국장에 가면 바로 교통약자 우대 라인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유아용 우유 또는 주스 등 비행기 여정만큼의 분량이 허용된다는 것을 사전에 찾아보고 기내에서 마실 멸균 우유를 챙겨갔는데 보안검색 시 아기 동반한 거 확인하고 바로 통과되었습니다.
 
진에어는 탑승동이라 셔틀 트레인을 타야 해서 여유 있게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평일 기준으로 비행기 출발 3시간 전 맞춰 오니 여유 있었고 면세 구경도 하고 간단히 샌드위치 정도 먹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비짓재팬 등록한 QR 코드를 바로바로 볼 수 있게만 해놓으면 별문제 없이 쉽게 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도요타 렌터카를 이용했고 수령한 차종은 Tanto라는 경차였습니다. 차량 상태는 깨끗했고 카시트 설치도 잘 되어있었습니다.

USB연결하는 곳은 당연히 있겠지 싶어서 보조배터리를 안 챙겨갔는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과 와이파이 기계를 항상 풀 충전해 놓고 다녔습니다.

차량에 설치된 네비는 사용하지 않고 구글 지도만 보고 다녔습니다.


스마트폰 구글 네비 사용하시려면 차량용 거치대 미리 사서 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쓰던 거 챙겨 왔는데 매우 유용했습니다.
연비가 좋아 3박 4일 동안 나하에서 츄라우미까지 이동했고 반납 시 약 2만 원 정도 넣으니 가득이었습니다.
 

하야트 리젠시 나하 호텔 뷰

렌터카를 빌려 바로 나하 공항에서 15분 정도 거리의 하야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하야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호텔은 4성급 호텔로 룸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뷰는 그저 그랬지만 예약한 룸보다 더 큰 룸을 배정받아서 편하게 지냈습니다.

 
제대로 된 밥을 먹지 못한 저희는 국제거리에 있는 얏빠리 스테이크 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국제거리 메인에 있는 얏빠리 스테이크 집에 가려고 했는데 골목길을 지나다 보니 작은 얏빠리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얏빠리 스테이크


아기의자는 따로 없었지만 먹는데 불편함은 없었고 아기도 혼자서 포크질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키나와에 오면 먹어야 할 오리온 맥주까지 시키면 금상첨화입니다.

 

 
밥을 다 먹고 후식으로 블루씰 아이스크림 No.1 & No.2 먹어 주고 하루 종일 놀이터를 가고 싶어 했던 아기를 위해 국제거리 쪽에 있는 Midorigaoka 공원을 갔습니다.

작은 미끄럼틀과 큰 정글짐이 있는데 동네 아이들도 많이 나와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계획된 일정은 아니었지만 아기가 너무 즐거워해서 이 공원에서 놀았던 기억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Midorigaoka Park
https://maps.app.goo.gl/6efA3VwjZAnXT2gm7

 

Midorigaoka Park · 1 Chome-5-16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공원

www.google.com

 

오리온 맥주와 함께한 첫 날 야식


첫날부터 무리하면 안 될 것 같아 적당히 놀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루를 끝내기가 아쉬워서 숙소에서 한 5분 거리에 있는 굴집 OYSTER SHACK을 찾아 굴튀김과 오징어 다리 튀김을 포장해 와서 돈키호테에서 산 오리온 맥주와 함께 첫날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카키고야 나하사쿠라자카점
+81 50-3184-1060
https://maps.app.goo.gl/h6a2UMQbSKReprcC7

 

카키고야 나하사쿠라자카점 · 3 Chome-2-37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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