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구름에리조트 안에 구름에 오프 북카페가 하나 있다. 맞은편에는 구름에 온 이라고 있는데 책도 있고 기념품도 팔고 다도 체험도 하는 곳이었다. 한옥풍경이 너무 예쁜 곳이었다. 북카페여서 책도 많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책 읽는 분이 아무도 없었다. 다행인 이유는 아기가 시끄럽게 하면 방해가 될까 봐 걱정이었다. 예전에 같았으면 저런 배경으로 서로 사진 찍고 둘이서 사진 찍느라 바빴을 텐데 아기 본다고 우리 둘 사진 제대로 찍은 게 하나도 없다. 슬픈 현실..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양가 식구들이 따로 앉아서 얘기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 점심도 원래는 밖에서 먹고 오려고 했었는데 나눠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각자 먹고 만났는데 역시나 카페도 마찬가지였다.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참 안타깝다. 북카..
안동구름에리조트에서의스노우맨 돌잔치 여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결혼식 이후로 양가 모이는 것은 처음이라 구름에 카페에 가서 담소를 나눴다. 어른들이 카페에서 얘기 나누시는 동안 우리들은 방에 와서 돌잔치 준비를 했다. 열심히 만든 성장 영상을 트는데 준비 미흡으로 시간이 지연되고 겨우 틀었는데 화면이 잘렸다. 자막까지 봐야 더 재밌었을 텐데 아쉬웠다. 중간에 아버지의 편지 낭독시간과 돌잔치 퀴즈에 상금까지 걸려있어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돌잡이는 붓을 잡으면서 끝이 났다. 사위 역할, 아들 역할, 아빠 역할에 MC까지 도 맡은 남편이 고생이 많았다. 가족들 모두 1박 2일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서 식구들끼리 돌잔치 여행을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 2022.01.06 - [육아일기] - 스노우..
스노우맨의 돌은 다음 주 수요일이지만 평일에 모이기가 어려워 전 주 주말에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로 했다. 형식적으로 하느니 가족들끼리 모여서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시기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원래 가족들끼리만 하고 싶었다. 결혼식 이후로는 만날 일이 없는 양가 식구들과 함께 여행에 이어서 돌잔치를 마치고 나는 스노우맨이랑 시댁에 일주일 있을 거라 이것저것 챙길게 많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정리해볼겸 끄적거려본다. 숙소 성남과 마산이라 거리가 멀다. 어느 한쪽에 올라와서 하기도 좀 애매해서 중간 지점인 안동에서 보기로 했다. 엄마, 아빠가 전에 안동 구름에 리조트를 다녀오고 너무 괜찮았다는 얘기를 했던 게 생각이 나서 찾아봤는데 한옥 리조트고 독채 빌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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