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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름에리조트 안에 구름에 오프 북카페가 하나 있다.

맞은편에는 구름에 온 이라고 있는데 책도 있고 기념품도 팔고 다도 체험도 하는 곳이었다.

 

 

한옥풍경이 너무 예쁜 곳이었다. 북카페여서 책도 많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책 읽는 분이 아무도 없었다.

다행인 이유는 아기가 시끄럽게 하면 방해가 될까 봐 걱정이었다.

예전에 같았으면 저런 배경으로 서로 사진 찍고 둘이서 사진 찍느라 바빴을 텐데 아기 본다고 우리 둘 사진 제대로 찍은 게 하나도 없다.

슬픈 현실..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양가 식구들이 따로 앉아서 얘기를 나눌 수밖에 없었다.

점심도 원래는 밖에서 먹고 오려고 했었는데 나눠서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각자 먹고 만났는데 역시나 카페도 마찬가지였다.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참 안타깝다. 북카페에는 아기의자가 없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스노우맨을 어쩔 수 없이 돌아가면서 밖에 데리고 나갔다. 양가 식구들끼리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스노우맨 덕에 금세 어색함도 풀어지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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