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특히나 감기를 달고 살았던 것 같은데 액땜이라도 하는 듯 연말에 지독하게 앓아누웠다. 4일 동안 고열에 기침, 인후통, 오한, 두통이 계속 됐고 아무것도 못하고 23년을 보내버렸다. 5일째인 지금 거의 나아가는 듯하지만 기침과 인후통은 여전하다. 아무래도 독감 같은데 진작 독감검사를 해볼걸 그랬다. 연말이면 늘 한 해 마무리를 하고 새해 목표를 세웠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더욱 새해 느낌이 나질 않는다. 오랜만에 저녁에 글을 쓸 시간이 나서 지금이라도 급하게 마무리를 지어본다. 2023 1월 2월 3월 마산 4월 5월 6월 오키나와 여행 이사집 알아보기 이직 준비 이사 이직준비 마산 이직준비 7월 8월 9월 이직준비 퇴사 *이모랑 호캉스 *갯벌체험 *켄싱턴 설악비치 *첫 출근 *..
소금빵 만들 때 필수재료는 밀가루, 버터 그리고 소금입니다. 제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지만 옆에서 같이 보고 도와주다보니 이젠 어느정도 감이 생겼는데요. 밀가루는 T55를 골라야 하는데요. 아뺑드 밀가루도 써보고 미국 것도 써보고 다양한 걸 써보고 가장 맛이나 식감이 좋았던 배합을 찾아 만들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hR2ET 곰표 대한제분 아뺑드 밀가루 T55 1kg X 2개COUPANGwww.coupang.com 소금빵 만들 때 위에 얹는 소금은 펄소금입니다. 고온에도 녹지 않기 때문에 펄소금을 써야하는데 저희는 셀루살 소금을 사용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hR3vC 셀루살 안데스소금 C. 굵은소금 지퍼백 600g, 1개COUPANG..
집에서 만든 소금빵 플리마켓에서 소금빵을 팔기 위해 정말 수도 없이 만들어 먹었답니다.🙂 남편이 제빵학원을 등록하면서 어느덧 집에 오븐까지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오븐도 샀는데 때마침 아파트에서 플리마켓을 연다고 하여 소금빵을 팔아보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해서 반죽기 스파믹서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반죽기가 없어 늘 손으로 치대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긴 했는데 막상 기계가 들어오고 나니 왜 쓰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힘들여가며 할 필요도 없고 시간도 훨씬 단축되니 홈 베이킹 하는 사람들한테는 필수템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치만 가격이 비싸서 쉽게 구매할 제품은 아니나 정말 집에서 베이킹을 자주 하게 될 것 같으면 하나 구비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플리마켓 준비 영상 제과제빵 수강생 한 달차의 소금..
깨어있을 때는 이제 제법 팬티 생활이 익숙해진 34개월 스노우맨 가끔 낮잠이불에 실수를 해오긴 하지만 멀리 차 타고 갈 때도 휴게소 가서 볼일 보고 이제 제법 잘한다. 밤에는 계속 기저귀를 했는데 스노우맨도 헷갈릴 것 같고 이제는 진짜 시도할 때가 된 것 같다. 때마침 집에 기저귀도 다 써서 강제로 밤기저귀 떼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자기 전에 자다가 쉬야가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몇 번 시뮬레이션도 하고 인지를 시키고 잤지만 역시 바로 이불에 했다. 어떤 날은 쉬야 신호를 보냈지만 내가 못 듣고 잔 날도 있었다. 그렇게 한 지 일주일 정도 되어가는데 절반은 실패, 절반은 성공이었다. 얻어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자기 전에 우유를 안 먹어야 하는 건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자기 전에 쉬야..
언제부턴가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에 피가 안 통하고 땡땡하게 붓는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자기 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폼롤러로 마사지 해주고 시작한 하루는 그래도 낫다. 폼롤러도 좋지만 제일 좋은 건 사람 손 남편의 손가락 관절은 점점 닳아가고 있다. 그러다 동생이 종아리 알 터트려줄만한 종아리 마사지 기계가 있다고 했다. 자기 친구들 2명이 써봤는데 진짜 장난아니라고 해서 동생이랑 각자 하나씩 구매를 했다. 일단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 이 정도면 내 종아리에 투자해도 되겠다 싶어 남편도 바로 오케이 했다. 그것은 바로 바로 풀리오 광고에선 얼핏 본 거 같다. 일단 착용하기가 간편하고 작동도 쉽다. 충전만 잘해놓으면 바로바로 쓸 수 있다. 밸크로로 되어 있어 쉽게 붙었다 떼었다 할 수 있다. 사..
여름방학 4일 차 이번 여름방학은 꽤나 알차다. 하루만 쉬고 바로 강원도 여행이다. 우리는 가평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어갔다. 점심으로는 시원한 동치미 막국수와 들기름 막국수 그리고 메밀 전을 먹었다. 메뉴 선택은 탁월했다. 스노우맨은 너무 차가웠는지 동치미 막국수는 많이 안 먹고 메밀 전 위주로 먹었다. 스노우맨이 잘 것 같아 잠시 카페를 들렸는데 자지 않고 계속 놀았다. 잠시 쉬어가는 코스로 들리고 늦은 오후가 되어 우리는 속초에 도착했다. 오늘은 모래놀이를 목표로 물치해변에 갔다. 우리는 5시쯤 해변에서 놀기 시작해서 2시간 넘게 놀았다. 모래놀이만 하려고 했으나 결국 다 젖었다는 이야기 처음에는 파도치는 바다가 무서웠는지 꽤 겁을 먹었다. 그래서 적응 시간을 30분 정도 가졌다. 점점 용기 있게 들..
남편의 첫 베이커리 도전기 커피와 빵 책이 우리집에 서서히 쌓이더니 제빵 학원까지 등록한 남편 그의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응원한다. 첫 수업시간 옷도 요리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을 생각하며 긴바지를 입고 가고 배움의 자세를 위해 가방에 노트와 펜도 챙겨갔다. 맨빵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속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발효를 짧게해서 밀가루 냄새도 많이 나고 그닥 맛이 없을거라 했는데 갓 구워 온 건 맛있었는데 다음날 되서 먹으니 맛이 없었다. 다음 베이커리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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