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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첫 베이커리 도전기


커피와 빵 책이 우리집에 서서히 쌓이더니 제빵 학원까지 등록한 남편

그의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응원한다.

첫 수업시간 옷도 요리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을 생각하며 긴바지를 입고 가고 배움의 자세를 위해 가방에 노트와 펜도 챙겨갔다.

맨빵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속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발효를 짧게해서 밀가루 냄새도 많이 나고 그닥 맛이 없을거라 했는데 갓 구워 온 건 맛있었는데 다음날 되서 먹으니 맛이 없었다.

다음 베이커리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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