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제과제빵 수강생의 소금빵 플리마켓

 
소금빵 만들 때  필수재료는 밀가루, 버터 그리고 소금입니다. 제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지만 옆에서 같이 보고 도와주다보니 이젠 어느정도 감이 생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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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T55를 골라야 하는데요.
아뺑드 밀가루도 써보고 미국 것도 써보고 다양한 걸 써보고 가장 맛이나 식감이 좋았던 배합을 찾아 만들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hR2ET

곰표 대한제분 아뺑드 밀가루 T55 1kg X 2개

소금빵 만들 때 위에 얹는 소금은 펄소금입니다.
고온에도 녹지 않기 때문에 펄소금을 써야하는데 저희는 셀루살 소금을 사용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hR3vC

셀루살 안데스소금 C. 굵은소금 지퍼백  600g, 1개

버터는 고메버터를 사용했는데 확실히 비싼게 맛도 풍부하고 좋더라구요. 

플리마켓 이전에 우리집 아가도 먹고 온 가족이 먹을거기 때문에 좋은 버터를 골랐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hScxX

엘르앤비르 고메버터 (냉동)  500g, 1개

 
플리마켓 준비한다고 퇴근 길에 다이소에 들려서 필요한 걸 샀는데요. 대량생산은 처음이다보니 이것저것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될 물품들이 많더라구요.
 

 
플리마켓 자리를 추첨으로 배정받았는데 구석 화장실 옆을 배정 받아 속상했었는데요.

셀러 미참석자들이 있어서 다행히 조금 나은 자리로 바꿀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였어요.
 

여차저차해서 플리마켓 오픈은 했고 결과적으로는 나름 성공했습니다. 🙂

맛있다고 해주시는 분도 있었고 한 번 드시고는 또 사러 오시는 분도 계시고 소금빵 나오는 때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플리마켓 현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 봐주세요!
미흡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실력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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