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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고 아기랑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을 때는 키즈카페가 제격이다.
아기가 커 갈수록 규모가 크고 조금 더 익스사이팅 한 곳을 좋아하여 정자동에서 꽤나 크다고 하는 플렉스 키즈클럽을 가보았다.



 

*입장료*
어린이
1회 1시간 10,000원
1회 2시간 18,000원
* 키 150cm 미만 입장 / 추가 시간 10분 당 1,500원 / 24개월 미만 50% 할인

보호자 4,000원
회원권 90,000원
2시간 기준 / 사용기간 6개월
1시간씩 분할 사용불가 / 가족 동반 사용 가능 / 친구 동반 사용 불가

 

 

*주차 정보*

퇴장할 때 주차 패드에 차량 번호 입력하면 정산 완료

2시간 무료 지원
2시간 초과해도 지원

 

메인 방방이존

 

날씨도 추웠고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어린 아기들도 있었는데 메인 방방에는 큰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선생님이 있는 키즈카페는 처음이었는데 좀 큰 아이들이랑 음악에 맞춰서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진풍경이었다.

키즈카페라 당연히 동요일 줄 알았지만 아이브 노래를 모두가 따라 부르며 안무도 마스터
방방이는 덤

키즈 클럽?? 느낌

 

22개월 아기 엄마의 마음은 동요이면 좋겠지만 사장님께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신 것 같다.
애들이 너무 신나 하고 좋아한다.


출발 드림팀 같은 느낌

 

놀이기구도 다양한 편이다.
대근육 활동을 좋아하는 아기에게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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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22개월 아기는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했지만 너무 재밌어했다.

 

 

출발드림팀3

 

저 노란 공에 매달리긴 아직 어려웠고 원통 위에 올라가 공에 맞기 일쑤였지만 너무 재밌어했다.

미끄럼틀

 

거침없이 올라가 형아와 누나들 관문을 거쳐 미끄럼틀도 타고 내려왔다.

 

 

자기 몸만 한 짐볼을 가지고 놀면서 힘센 자기 모습에 으쓱해했다.

 

암벽타기

 

암벽 타기에 진심인 아들 사진으로 마무리..

에너지 소모하기엔 더없이 좋은 키즈카페
하지만 형. 누나 사이에서 치이지 않으려면 얼른 크자

왠지 이번 겨울 자주 갈 것 같은 느낌

 

회원권 끊는 게 이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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