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37 좌충우돌 공원 나들이
주말에 집 앞 섬말공원에 텐트랑 돗자리 먹을거리 바리바리 유모차에 싣고 피크닉을 갔다. 아침에 날씨가 꽤 쌀랑해서 아기 긴 팔 입혀야지 하고 나왔는데 웬걸 해가 뜨니 점점 더워졌다. 긴팔 긴바지 입은 아기는 우리 아기 뿐 심지어 혹시라도 추울까 봐 얇은 패딩까지 챙겨 온 우리 과했다 공원에서 걸음마 연습도 하고 기어 다니기도 하고 꽃도 만져보고 중간에 아빠랑 땅콩이가 합류했다. 땅콩이는 오랜만에 콧바람 쐐는 거라 엄청 좋아했다. 아기는 콩이 목줄 잡고 논다고 바빴다. 우리는 아빠 덕에 오늘의 메인 컵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돗자리에서 제대로 누워서 쉬는 피크닉은 아니었지만 재밌었다.
육아/육아일기
2021. 9. 10. 15:1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7개월아기
- 아기 이유식
- 채권ETF
- 판교맛집
- 안동구름에리조트
- 유아식
- 강아지와 아기
- 감사일기
- 11개월 아기 이유식
- 코로나
- 8개월아기
- 맘마밀
- 채권
- 오키나와여행
-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 제주도일주일살기
- 10개월 아기 발달
- 이유식
- A형간염
- 8개월 아기
- 중기 이유식
- 7개월 아기
- 육아
- 펠롱민박
- 스파믹서
- 제주도맛집
- 6개월 아기
- 생후 11개월 아기 발달
- 일본뇌염
- 스파믹서sp-800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