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0 너 어린이집 다닐 수 있겠니?
아침 바람이 선선하길래 오늘은 아침 산책을 했다. 산책 나가는 겸 라떼도 한 잔 사 마셨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가 커피 맛도 좋고 유모차 끌고 들어가기도 좋아서 자주 들릴 것 같다. 오늘 알게 된 거지만 심지어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일찍 일어나는 우리에겐 좋은 소식 요즘 어린이집을 고민하고 있는데 지나가다 보니 어린이집이 근처에 있어서 한 번 둘러봤다. 도촌 제1어린이집인데 섬마을 2단지 안에 있다. 규모는 작아보이는데 안에 급식 만드는 분도 보이고 아이들이 수업도 받고 있었다. 문 앞에서 들어가볼까 하다가 코로나고 급 방문은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전화로 상담을 했다.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지만 어떤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가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영아 3:1 케어는 어디 가나 똑같고..
육아/육아일기
2021. 8. 1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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