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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제2덕승에서 갈치구이를 먹고 제주도에서 핫하다는 인스밀을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 나도 힌 컷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야자수와 적색 흙이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멋있었습니다.

현실육아

아기의자는 없고 아기랑 여유롭게 앉아서 먹기는 불편한 곳입니다. 여기저기 구경 다니기 바쁜 13개월 아기와 함께 하다 보니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은 포기하고 한 명씩 돌아가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보리개역과 바닐라빈라떼를 시켜 마셨는데 보리개역은 미숫가루 같은 맛입니다.
대접 같은 곳에 담아 주시는데 양이 꽤 많습니다.

돌과 흙을 좋아하는 아기

카페 뒤쪽으로 가면 구경할 곳이 많습니다.
사진 찍기도 너무 예뻐서 쉴 새 없이 찍었습니다.

엄마와 아들 한 컷
돌맹이 수집가

아기랑 안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바깥 구경을 주로 했는데 돌멩이를 좋아하는 아기는 매우 신이 났습니다.

카페 앞쪽으로 나오면 넓은 들판이 있어서 아기가 뛰어놀기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멋진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인스밀 ☆☆☆☆
✅️앉아서 먹기 불편
✅️커플이나 친구끼리 오면 좋을 듯
✅️뷰가 너무 좋고 어디서 사진 찍든 잘 나옴
✅️아기의자 없음 / 아기랑 온다면 안에서 먹기는 불편
✅️대신 밖에서 자유롭게 아기가 뛰어놀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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