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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제주도 일주일 살기를 하던 중인 저희 가족은 청수리에서 제주시로 올라와 여행을 하는 길에 고도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고도가 더 제주 감성이 넘치는 곳인 것 같아 마음이 끌리는 대로 가보았습니다.

넓은 마당에서 노는 아기

옛날에 부잣집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정원을 가진 가정집 느낌이 물씬 납니다.
마당도 넓어서 아기도 자유롭게 뛰어 놀기 좋았습니다.
이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도 내부


안에 들어가자 신발을 벗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신고 들어가는 곳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크게 네 공간인데 룸 2, 중앙 1, 유리통창이 있는 곳입니다. 룸 한 곳은 테이블 없이 의자만 쭉 있고 한 곳은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리통창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나무들을 보면서 커피를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아기도 여기가 마음에 드는지 이쪽에 자리를 잡고 놀았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카페 고도는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장소였습니다. 우연히 들린 곳인데 타이밍 좋게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카페 고도 ☆☆☆☆☆

✅️제주 감성 카페
✅️아기의자는 없지만 마당에서 아기가 뛰어놀기 좋음
✅️커피랑 빵도 맛있음




2022.03.11 - [여기저기 탐방] - 아기와 함께 하는 제주도 일주일 살기 숙소 에어비앤비 펠롱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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