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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호텔 포토존

특별한 날에 친구 혹은 커플끼리 오기 좋은 루프탑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프리빌리지바

 

어제 하루는 육아 프리 데이여서 친구와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프리빌리지바에 갔습니다.
루프탑은 해외여행 때 한 번 가본 거 말곤 처음이었습니다. 나이 서른 넘고도 이런데도 안 와보다니 부지런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프리빌리지바는 몬드리안 호텔 RF층에 있는데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전날 미리 전화로 예약해서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서도 미리 예약하고 오는 걸 추천합니다.

예약 당일에 확인 전화가 오는데 예약 시간 10분 이상 늦으면 예약 취소가 된다고 다시 한번 당부를 합니다.


프리빌리지바에는 드레스 코드도 있습니다.
저는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갔는데 다행히 엄청 차려입은 사람은 몇 명 없었습니다.

 

 

 

 

들어가면 제일 눈에 보이는 술 진열장 바에 앉을 수도 있는데 저흰 가장자리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메뉴판은 QR로 찍어서 볼 수 있고 고르기 어렵다면 직원분 호출해서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빨간색이 Thyme's up

저희는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Thyme's up과 Devil's Breath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각 25000원입니다.
기본 안주는 프레즐이 제공됩니다.
안에 DJ도 있어서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기분 내러 오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날이 추워서 야외는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야외에는 이렇게 돔 형태의 공간도 있는데 여기가 얼마 이상 써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남산타워 뷰

루프탑이라 저 멀리 남산도 보이고 야경도 멋졌습니다. 다음에 오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여름에 한 번 와보고 싶습니다.
코로나라 9시까지 밖에 운영을 안 해서 30분 전부터 빈 잔 가져가려고 하시고 미리 빌지 계산하시겠냐고 하셔서 뭔가 나가라고 보채는 느낌이라 그 부분은 좀 별로였습니다.

다음에 루프탑은 남편 하고도 와봐야겠습니다.
기념일에 와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https://ko.sbe.com/hotels/mondrian/seoul/privilege-mondrian-seoul

 

프리 빌리지 루프 탑 바 | 몬드리안 서울 | Sbe

새로운 경험, 클래식한 우아함. 루프탑의 프리빌리지 바는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오브젝트와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어 클래식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화려하게 펼쳐진

ko.s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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