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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책적으로 정하는 금리이다.
정책적으로 결정된 금리인 만큼 시장의 원리를 따르지 않고, 돈을 찍어 내는 특권을 갖고 있는 한국은행이 자의적으로 결정한다.

채권은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돈을 빌렸음을 확인해주는 일종의 차용증과 같은 것이다.
고증금리부채권의 줄임말인데, 간단히 정기예금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금리와 채권의 관계>
금리 상승↑ 은 채권 가격 하락↓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

 

-부의 시나리오-

 

 

금리

미국 기준금리

 

한국 기준금리


코로나는 19년 11월에 처음 발생했고 발생한 지 3개월 정도 지나 미국에서 금리를 내리니 한국도 따라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곤 0%에 가까운 기준금리를 유지하다가 미국은 22년 3월부터, 한국은 21년 8월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22년 12월 가장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금리 인상 속도가 점점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금리피크아웃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시점)을 예상하는 기사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채권 관련 주식 ETF을 알아보게 되었다.

 

 

채권 ETF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385560 | ETF
운용사: 케이비자산운용
총보수: 0.050
분류: 국내채권형, 일반
기초지수: KIS국고채30년 Enhanced 지수 (시장 가격)

*총보수: ETF 투자할 때 드는 비용 (수수료) / 자산운용사가 ETF를 운용하는 대가로 가져가는 비용

금리와 채권의 상관관계

 

*국고채: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 확보 및 공급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즉,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이고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떼일 위험 없는 안전한 채권이다.
이는 한국은행이 정부를 대신해서 발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 실세금리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3년ㆍ5년ㆍ10년ㆍ20년ㆍ30년짜리 5종류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과 물가연동 국고채권(만기 10년) 등의 형태로 유통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중에서 3년짜리가 유통물량이 가장 많다.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고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상품 설명]

이 투자신탁은 KIS채권평가(주)가 산출 및 발표하는 “KIS 국고채30년Enhanced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장지수 집합투자기구입니다.

KIS 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시장 가격지수)는 국고채권 30년물 3 종목에 대해 전체의 30% 규모로 현금 차입(RP매도) 후, 차입비용 차감 및 차입 자금을 이용한 동일 바스켓 추가 매수(국고채권 30년물 3종목 액면금액 차등 비중)한 수익률을 산출한 지수입니다.

ETF의 설정 단위는 10,000좌이며, 현물 설정 방식을 병행하여 이루어집니다. 한국거래소를 통하여 매매하는 경우에는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국고채권 30년물 3종목

네이버에는 안 나오지만 국고채권 03125-5209 (22-9) 98.89%, 국고채권 02500-5203(22-2) 0.64%, 국고채권 01875-5103(21-2) 0.46%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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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분배율이란 배당과 비슷한 개념이다.

주식을 사서 보유하면 배당을 주는 주식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듯이 ETF도 비슷한 개념으로 분배금이라는 것을 지급해준다.

주가 대비 분배금 비율을 분배율이라고 한다.

 

 

 

 

거래량이 22년 1월부터 점점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국고채이니 당연히 신용등급 AAA 100%이고 투자 대상은 한국이다.

 

채권 상품에 3년ㆍ5년ㆍ10년ㆍ20년ㆍ30년짜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 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면 만기가 짧은 채권보다 긴 채권을, 기초지수 1 배수 추종보다 2 배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를 선택하면 된다.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가격 변동폭이 더 크다. 

레버리지는 내가 감당하기에 자신이 없어서 만기 기간이 긴 30년 장기채 ETF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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