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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얼마 전 네이버 갈 일이 생겨서 갔다가 네이버 스타벅스에는 로봇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신기해서 가보기로 했다.

떡볶이 집 바로 맞은편 스벅이 있음에도 굳이 버스를 타고 네이버까지 갔다.

 

 

네이버 건물 안에는 처음 가봐서 혹시 들어가면 안되나 싶어서 살짝 위축되어 있었는데 일반인도 들어가도 된다고 해서 조심스레 들어가 봤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된다.

 

 

2층에 가면 로봇이 화면에 보이는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있다.

그냥 낙서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은 점점 그림의 형태가 나타난다.

 

 

안도의 스타벅스 로고

드디어 찾았다.

 

스타벅스 네이버점에는 로봇들이 있다.

사람을 대신해서 서빙을 한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그러진 않았다.

연습용 로봇들 같은데 신기했다.

 

강원도 횟집만 가도 큰 곳은 로봇이 서빙을 해주는 곳이 많다.

한 5년만 지나도 로봇이 우리 생활의 어느 영역까지 들어와 활동하게 될지 상상이 잘 가질 않는다.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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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매장과 다름 없는 스타벅스

 

따뜻한 헤이즐넛 라떼로 몸을 녹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재미난 스타벅스 네이버 1784점 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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