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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랑 냉면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남편과 같이 청수장에 갔습니다.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데 다행히 주차는 가능합니다.

뭔가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는 외관인데요.

저희는 청수돼지갈비와 물냉면 하나 차돌 된장찌개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청수장은 1984년에 개업해 2대째 이어가고 있는 음식점 입니다.

청수장 돼지갈비는 일반 돼지갈비와 다르게 고기를 특제 검정양념에 무쳐 재우지 않고 바로 구워서 먹습니다. 구워진 고기를 다시 이 특제양념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알고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천지 차이겠죠?

냉면이랑 차돌 된장찌개 한 그릇씩 뚝딱 비우고 고기도 남김 없이 먹었습니다.

배부르고 행복한 점심이었습니다.


[카카오맵] 청수장
서울 성북구 정릉로 237-2 1층 (정릉2동)

http://kko.to/DZlTK2AOe

청수장

서울 성북구 정릉로 237-2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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