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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은 타운하우스 형태라 집 구조상 계단이 많습니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기어 다니고 계단도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매일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느게 일입니다. 요즘 정말 찰나의 순간 계단 앞에서 어슬렁 대는 일이 많아져서 너무 불안해서 유아 안전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일루와 프리미엄 반자동 유아 안전문 펜스
설치하려는 곳의 길이가 109cm정도 되어서 본품 75~82cm 하고 추가 확장 패널+28cm (+고정받침대)과 벽 손상 방지 연장 패드 4p를 주문했습니다. 설치는 매우 간단하였습니다. 설치하기 전에 케이블 타이는 절대로 먼저 제거하면 안 됩니다. 다 설치 후 제거하셔야 합니다.
설치방법
본품과 확장패널을 엄지손가락만 한 연결핀을 꽂아서 서로 연결시킨 다음에 설치할 장소 중간에 잘 맞춰서 놓고 조임 나사를 돌려가면 맞추면 됩니다. 저는 벽 손상 방지 연장 패드도 구매해서 조임 나사 동그라미 부분에 맞춰 놓고 조임 나사를 돌렸습니다.
설치 전에 안전문이 3cm 정도 벌어져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조임나사를 양쪽을 맞춰가며 계속 돌리면 벌어진 부분이 맞물리게 되면서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그다음에 묶여있던 케이블 타이를 끊어주면 됩니다.
확장 패널을 사면 고정 받침대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고정 받침대는 확장 패널과 안전문 본품 사이에 끼워주면 연결부위가 휘어지지 않고 견고하게 고정이 됩니다.
설치 후 아기가 갑자기 막힌 공간에 살짝 당황하더니 알아서 돌아가기는 하는데 안전문 주위를 계속해서 맴돕니다. 조임 나사가 신기해서 돌리려고 만져보기도 하고 어른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고는 위쪽 버튼이 뭔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저기에 꽂혀서 계속 만지작 거립니다.
생각보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고 문을 열 때는 위 아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서 위로 문을 살짝 들어 올려야 열리기 때문에 아기가 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기가 안전문을 잡고 흔들까봐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라서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문을 설치해놔도 아기를 계속해서 주의해야하는 것은 똑같지만 계단 앞에 가지 못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안심이 되었습니다. 더 빨리 설치했으면 좋았을 것을 이 좋은 것을 늦게 알아버려서 아쉬울 뿐입니다. 가성비도 괜찮은 제품이라 크게 부담 가지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라 안전문을 찾고 계신다면 일루와 프리미엄 안전문 추천합니다.
일루와 프리미엄 반자동 유아 아기 안전문 펜스 : ILLUWA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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