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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다 되어가는 저희 아기는 음식을 해줄 때마다 두 세 숟가락 먹고 말아서 이번엔 좀 더 자극적인 짜장을 먹여보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베베쿡 처음 먹는 짜장 소스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번에 카레를 한 입 먹여봤는데 좋아해서 짜장도 좋아할 것 같아서 확신에 찬 마음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100g짜리 두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짜장 소스만 들어있는 줄 알고 잘게 다진 소고기와 배추, 버섯, 가지를 먼저 볶고 소스를 뜯어서 부었는데 안에 감자와 당근이 들어있었습니다. 덕분에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간 짜장밥이 되었습니다. 

 

버섯을 너무 크게 썰어서 민망

 

소스와 함께 볶은 다음 일부는 덜어서 보관하고 나머지에 밥 한 숟가락 떠서 볶았습니다.
먼저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 일반 짜장하고 맛은 똑같은데 순한 맛 버전이었습니다. 덜 짜고 덜 자극적인 맛이라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 아기는 처음에는 역시나 관심을 보여서 잘 먹더니 한 세 숟가락 먹고 의자에서 내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식탁에 올라와서 놀면서도 먹여봤는데 치우라고 완강했습니다.
다음에는 카레를 사 보아야겠습니다.


https://coupa.ng/cbrrtN

 

베베쿡 처음먹는 덮밥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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