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를 내고 아침 늦게까지 푹 재우고 등원을 시켰다. 이번 주는 스노우맨이 잠을 잘 못 자는 것 같았다. 자는 중간중간 깨서 울고 졸린데 쉽게 잠들지 못하고 아침에 약간의 밝은 빛이나 약간의 소리에도 깨서 울었다. 그런 컨디션으로 어린이집 가서 놀면 피곤하고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틀 연속 그러는데 나도 피곤하고 아기도 피곤하여 오늘은 쉬고 푹 잤다. 전 날 내가 쉬는 줄 알았는지 10시 넘어서 잠들고 오늘 7시에 깨서 울다가 다시 잠들어 9시 돼서 깬 것 같다. 잘 잤는지 기분도 좋고 일어나서 놀아주고 치즈랑 요구르트 먹고 행복해했다. 땅콩이랑도 놀고 아침에 노래 들으면서 춤도 췄다. 10시 넘어서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울지도 않고 인사도 해주고 순순히 잘 들어갔다. 오랜만에 여유로..
아침 바람이 선선하길래 오늘은 아침 산책을 했다. 산책 나가는 겸 라떼도 한 잔 사 마셨다.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가 커피 맛도 좋고 유모차 끌고 들어가기도 좋아서 자주 들릴 것 같다. 오늘 알게 된 거지만 심지어 오전 8시에 문을 연다. 일찍 일어나는 우리에겐 좋은 소식 요즘 어린이집을 고민하고 있는데 지나가다 보니 어린이집이 근처에 있어서 한 번 둘러봤다. 도촌 제1어린이집인데 섬마을 2단지 안에 있다. 규모는 작아보이는데 안에 급식 만드는 분도 보이고 아이들이 수업도 받고 있었다. 문 앞에서 들어가볼까 하다가 코로나고 급 방문은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전화로 상담을 했다.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지만 어떤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선택하는 가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영아 3:1 케어는 어디 가나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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