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의 도촌동 단골 카페 브랙퍼스트 포인트 리뷰를 드디어 남겨봅니다.

아기랑 산책하면서 종종 들리던 카페인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오는 곳 입니다.

온전히 혼자는 아니지만 아기 잘 때 맞춰서 오면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힐링할 수 있어서 저는 여기 가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민트색 인테리어로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이고 호주식 카페로 커피 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메뉴는 웬만한 건 다 마셔본 것 같은데 이 중에서 라떼를 제일 좋아합니다.

브런치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혼브런치는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기가 좀 더 크면 베이비치노와 브런치를 시켜서 같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에는 아기의자도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카페 내에서 이유식 제외하고는 외부 음식 반입이 안됩니다.

저는 어제 달달한 바닐라 라떼와 초코빵으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한 시간 정도 아기가 유모차에서 푹 자줘서 일기도 쓰고 바깥 구경도 하고 힐링을 했습니다.

한 시간의 자유시간이 끝나고 아기와 잠깐의 우유타임을 가졌습니다.

아기의 활보가 시작되기 전에 나와야 덜 민폐가 될 것 같아 집으로 갑니다.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