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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아지랑 아기 투샷
요즘 식탐이 늘은 땅콩이는 시도 때도 없이 음식을 탐한다.
떡뻥도 먹고 싶어서 안절부절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무지게 먹는 스노우맨
너무 불쌍해서 한 개 따로 줬다.

스노우맨이 맨바닥을 너무 열심히 기어 다녀서 무릎보호대를 사줬다. 한쪽 무릎은 들고 한쪽은 바닥에 끌면서 기어 다니는데 특이한 자세로 참 빨리도 기어 다닌다.
자기가 꽂힌 목표물이 생기면 바로 돌진한다.
나는 조금만 무릎으로 기어도 아프던데 스노우맨은 얼마나 아플지
진작 사줄걸
착용하고 나니 훨씬 나은 것 같다.

발바닥도 까져서 미끄럼 방지 양말도 샀는데 집에서 양말 신는 습관이 안 들어서 잘 안 신기게 된다.
내일부턴 신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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