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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이 너무 좋은데 이사를 해서 어쩔 수 없이 내년에는 옮겨야 한다.
지금 당장은 자리가 안나서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8월에 입소대기를 걸어넣고 11월 신학기 모집일 기준 3주가 지난 시점 현 진행상황을 남겨본다.
11월 1일 어린이집 신학기 모집이 시작 되었다.
9월 이사 하기 전 부터 입소 대기 신청을 걸어놔서 상시 대기에만 걸려있었는데 11월 1일이 되니 자동으로 신학기 대기 순번도 걸렸다.
내년 3월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데 48번이라니..? 24번이라니..?
첫번째는 큰 곳이라 희망을 조금 가져봐도 될 것 같은데 두번째는 가정 어린이집이라 24번째는 희망이 없을 것 같다.
스노우맨은 내년에 만 1세반에 들어갈 예정인데 내가 원하는 곳에 만 1세반 정원 35명이다.
기존에 있던 아이들이 어느정도는 올라갈테고 이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에서 이제 결정이 날텐데 48번이라니 조금 충격적이다.
중간에는 대기 번호가 뒤로 밀리기도 했다.
신학기 모집일이 시작 되고 3주가 지났다.
나의 순번은 19번째, 20번째로 줄어 들었다.
두번째 어린이집은 4명 줄어들엇다.
전화했을 때 기존 아이들이 반을 올라가기 때문에 신규는 1-2명 정도만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거의 희망이 없는 셈이다.
첫번재 어린이집은 전화를 했더니 이번주에 정원 마감을 한다고 했다.
(다들 12월 부터 확정전화를 돌린다고 전에 전화했을 땐 그랬지만 실제로는 11월부터 전화를 돌리는 것 같다.)
확정전화를 이미 돌리고 있는 중이고 전화로 상담일 잡고 상담하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확정 여부를 결정 짓는 중이라고 하셨다.
48번에서 19번으로 빠진 거 보니 1차 확정자들은 다 정해진 듯했다.
원장님의 경험상 확정짓고 국공립에 자리나면 옮기는 엄마들도 많아서 12월까지 좀 더 기다려보라고 하셨다.
나는 이제 짜투리 희망을 가져야 하는 건데 다들 그냥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원장님을 믿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모르는 전화가 와도 곧장 받는 편이다.
내가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하니깐...
아이를 안 낳는다 하지만 정작 있는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 되어가는 것 같다.
잘 있던 어린이집 마저 없어지는 현실이라 정부에선 이런거나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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