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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잘 걸어다니면서 부터 바깥 활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궁금한 게 많아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먹어보고 하기 바쁩니다. 그럴 때 마다 바로 씻겨줄 수도 없고 물티슈로는 영 찝찝해서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를 구매해봤습니다. 아기용 손소독 물티슈는 처음 써보는데 에탄올이 함유 되어 있어 알콜 냄새가 강하게 올라옵니다. 사용하고 난 뒤 끈적임 없이 깔끔합니다. 허리를 다쳐서 아기를 안고 손을 씻겨줄 수가 없는 상태인데 너무나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 안에도 하나 기저귀 가방에도 하나씩 넣어 다녀야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jLNwr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 캡형 30매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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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끼리 경기도 광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미리 찾아놓은 브릭이라는 파스타 집을 가보았습니다. 아기랑 갈 땐 아기의자 여부가 중요한데 다행히 이 곳은 있었고 가게 내부도 넓어서 쾌적하니 좋았습니다. 13개월 아기가 제일 잘 먹은 식전빵 아기 식기도 따로 제공 됩니다. 경기도매콤한 토마토 국물의 해산물 파스타 생각보다 매콤했는데 먹을수록 자꾸 끌리는 매콤함이었고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차가운 피자 - 시금치로 반죽한 도우에 마요 소스와 베이컨, 토마토, 양파피클, 시금치를 듬뿍 올리고 레지아노 치즈를 풍성하게 갈아서 뒤덮은 담백한 플랫 브래드 차가운 피자가 뭔가 했는데 일반 피자처럼 오븐에 굽는게 아니고 또띠아 같은 도우 위에 토핑들을 얹어서 돌돌 말아서 먹는 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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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도촌동 단골 카페 브랙퍼스트 포인트 리뷰를 드디어 남겨봅니다. 아기랑 산책하면서 종종 들리던 카페인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오는 곳 입니다. 온전히 혼자는 아니지만 아기 잘 때 맞춰서 오면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힐링할 수 있어서 저는 여기 가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민트색 인테리어로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이고 호주식 카페로 커피 뿐만 아니라 디저트와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메뉴는 웬만한 건 다 마셔본 것 같은데 이 중에서 라떼를 제일 좋아합니다. 브런치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혼브런치는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기가 좀 더 크면 베이비치노와 브런치를 시켜서 같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카페에는 아기의자도 비치가 되어있습니다. 카페 내에서 이유식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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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결혼기념일에 선물하기보다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프렌치 레스토랑인 오프레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런치코스를 시키고 남편은 운전을 해야 하니 저만 와인 한 잔을 시켰습니다. 다녀온 지 3개월이 지나서 어떤 맛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몇 가지 포인트를 적어보겠습니다. 아뮤즈는 레몬 크림 맛으로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보리새우와 비트로 만든 음식인데 푸딩이나 젤리처럼 말캉말캉한 식감이었습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가리비 ☆ 제일 기억에 남았던 메뉴인데 목이버섯이 먼저 나오고 그 위에 노란색 카레 소스를 따로 뿌려줍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남편하고 이 소스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얘기를 나누며 먹었던 기억이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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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람이 엄청 불고 추운 날이어서 그런가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곰탕이나 설렁탕류를 찾다가 판교 아비뉴프랑 투뿔등심에 갈비 곰탕 메뉴가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주말 점심 치고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고 아기가 유모차에서 자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안 다니는 안쪽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저희는 고민없이 갈비 곰탕 백탕/홍탕 중에서 백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네 가지가 나옵니다. 저는 깎두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갈비탕이 나오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남편은 먹어본 갈비탕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합니다. 아기가 자고 있어서 오랜만에 외식을 편안하게 한 것 같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 쯤 아기가 깨서 갈비탕 맛을 보여줬는데 맛있었는지 숟가락만 입 앞에 대면 귀여운 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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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식구들 모두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가 금방 동이 납니다. 이번엔 스타벅스 캡슐 by 네스프레소 세 가지 하우스 블렌드 , 디카프 에스프레소 로스트, 싱글 오리진 커피 콜롬비아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캡슐 커피도 브랜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스타벅스 캡슐 커피는 어떤 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by 네스프레소 견과류의 풍미를 간직한 부드럽고 균형 잡힌 커피,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조화로움 & 견과류향 미디엄 로스트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미디엄 로스트임에도 저한테는 좀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소한 맛으로 마시기 좋은 커피입니다. 스타벅스® 디카프 에스프레소 로스트 by 네스프레소 커피의 강렬함과 캐러멜향의 달콤함이 있는 레시피 다크 로스트 리치함 & 캐러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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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만 먹다가 일리 커피도 맛있는 걸로 유명해서 일리 캡슐 커피를 사보았습니다. 친구네 집에는 일리커피머신이 있어서 한 번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클라시코 룽고로 골랐고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로 집에 있는 네스프레소 미니 c30에 넣어서 추출해보았습니다. 룽고라서 양이 기본보다 더 많이 추출 됩니다. 한 박스 당 10pc가 들어있습니다. 추출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진한 커피는 원래 잘 못 먹어서 뜨거운 물 조금 더 타서 먹었는데 고소하고 마일드한 느낌이였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만 먹기 지겨우신 분은 일리커피 구매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021.10.22 - [제품리뷰] -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화이트 사용 후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화이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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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어스몰에 가족끼리 와서 구경하다 점심 먹을 때가 돼서 뭐 먹을지 찾다가 아빠가 피자 얘기를 해서 더몰트하우스 서핑시티를 갔습니다 분위기가 마치 강릉 앞 바다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기의자도 있고 아기 식기도 따로 제공되어 아기도 함께 오기 좋았습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합니다. 하와이안 피자는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해물 핫스파이시 크림 리조또는 말 그대로 진짜 매워서 사실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이건 절대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건 토마토 파스타가 맛있었습니다. 구운 야채들이 얹어있어서 더 건강한 느낌이 들었고 아기도 잘 먹었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그저 그랬습니다. 맛이 없지도 그렇다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쏘쏘한 편인데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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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마지막 날 스노우맨과 나갔다와야겠다 싶어 판교 파미어스몰 지하 1층에 있는 거북이 카페를 갔다. 현대백화점은 너무 사람이 많고 복잡하고 주차도 오래 걸리는데 반해 파미어스몰은 크지 않고 아기랑 바람 쐬고 간단히 밥 먹고 놀기 좋아 부담이 덜하다. [네이버 지도] 쿠펫과발토앤제이 파미어스몰판교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8 http://naver.me/xUS1rkUd 네이버 지도 쿠펫과발토앤제이 파미어스몰판교점 map.naver.com 입장료는 1인당 10000원이고 36개월 미만은 무료다. 문 앞에서 결제를 하면 팔에 종이 팔지를 채워준다. 카운터에 입장 영수증을 내면 기본 메뉴로 아메리카노, 구슬아이스크림, 어린이 음료 망고주스를 주문할 수 있다 별도 음료를 주문 시에는 차액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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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의 필수 코스 : 조식 먹기 - 1층 CLEO 클레오 호텔에 가면 조식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조식을 신청했습니다. 체크인할 때 조식 신청할 건 지 물어보는데 당일 전에 예약하면 33,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은 네 가지 스타일이 준비 되어 있는데 유럽식, 아메리칸식, 지중해식, 한국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중해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지중해식으로 골랐습니다. 사전에 신청 안 하고 당일에 가서 주문을 하면 각 스타일마다 다른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데 메뉴판에 있는 대로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식을 먹을 거라면 체크인할 때 신청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난처럼 생긴 얇은 빵 안에 원하는 소스와 과일, 야채 등을 넣어서 먹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가운데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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